스위첸 광고 ‘문명의 충돌’ 조회수 3500만↑
“성원과 인기 힘입어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결정”
현실적인 내용으로 공감 불러일으켜
KCC건설은 스위첸 광고 문명의 충돌에 대한 소비자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비하인드 씬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문명의 충돌은 ‘현실부부’를 소재로 드라마처럼 만들어진 광고다. 방영 두 달 만에 조회수 3500만을 넘어서면서 올해 최고 인기 광고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내용이 많은 공감을 얻으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10년 동안 차별화된 감성의 아파트 광고를 꾸준히 선보였다. 현실적인 이야기와 가족애 등을 주제로 삼아 시청자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년에는 부모님 사랑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엄마의 빈방’편을 방영했고 올해는 문명의 충돌편을 공개해 건설 업계 뿐 아니라 광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