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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 원내대표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주재한 직후 열감을 느껴 본청 내과를 방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방역 지침에 따라 인근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했다. 오후 5시쯤 나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는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전재수 원내부대표 등이 배석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직원 A 씨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중앙당사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당사 내 근무자를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