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한 정 부회장. 출처= 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마스크 미착용 논란을 말 한마디로 종식시켰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필드 찾은 정용진 부회장, 마스크 미착용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사진 찍으시는 분이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하튼(하여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라고 설명했다. 매장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사진을 촬영하면서 마스크를 잠깐 벗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 인스타.
정 부회장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대다수는 “세상 억울하신 느낌”, “어쩌라고! 사이다네”, “‘어쩌라고’ 이 말 유행할 듯”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