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잔여 경기는 올 시즌 우천으로 순연된 34경기이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7일부터 19일(월)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또 취소되면 ‘경기 취소 시 시행세칙’에 의거한 경기일로 우선 편성된다. 이것으로도 안 될 경우 Δ10월 20일 이후의 예비일 Δ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다음날이 동일 대진일 경우에는 익일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날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Δ발표된 일정의 예비일 Δ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Δ동일 대진 싱글 경기 더블헤더 Δ추후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돼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부터 우선 편성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