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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규시즌 잔여 일정 확정…34G 편성·10월 30일 종료

입력 | 2020-10-07 16:07:00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잔여 경기는 올 시즌 우천으로 순연된 34경기이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7일부터 19일(월)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또 취소되면 ‘경기 취소 시 시행세칙’에 의거한 경기일로 우선 편성된다. 이것으로도 안 될 경우 Δ10월 20일 이후의 예비일 Δ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아울러 20일부터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다음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날이 동일 대진일 경우에는 익일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날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Δ발표된 일정의 예비일 Δ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Δ동일 대진 싱글 경기 더블헤더 Δ추후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돼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부터 우선 편성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