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실업㈜(대표 이인호)은 한글을 활용한 브랜드 ‘수노은’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수노은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스카프에 그려낸다’는 콘셉트로 한글을 활용한 면 손수건과 스카프를 선보였다. 또한 한글디자인을 활용한 한글패션마스크, 한글마스크스트랩, 한글에코백, 한글트윌리스카프, 한글파우치, 한글마스크보관 파우치 등도 개발해 공개했다. 한글을 디자인적으로 재해석 해 한국 고유의 전통무늬와 접목하고, 그라데이션을 가미한 것이 특징. 단순히 땀을 닦는 손수건 용도에 그치지 않고 간절기에 목에 두르면 스카프나 헤어 밴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화실업 측은 머플러, 손수건, 스카프, 패션마스크 등을 생산해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머플러 전문 기업이자 상표, 실용신안, 유사디자인, 디자인등록 등 약 400건의 국내·외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