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의 한 농약 공장에서 불이 나 2억1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0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52분께 담양군 무정면 한 농약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생산동 2개동 중 1개동(약 450㎡)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총 2억1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을 멈춘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담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