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일수(2019년 6.5일, 2020년 4.5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0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올들어 일평균 수출 추이를 보면 1월 4.2% → 5월 -18.4% → 6월 -18.4% → 7월 -7.1% → 8월 -4.0% → 9월 -4.0%다. 5월부터 지속된 일평균 수출 감소세가 10월 들어 2.8% 증가로 상큼하게 출발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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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1.2%)가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16.5%), 승용차(-36.0%), 석유제품(-58.4%) 등은 감소했다.
중국(-20.9%), 베트남(-15.6%), 미국(-33.5%), EU(-27.2%), 일본(-36.8%), 중동(-53.7%) 등으로의 수출 모두 줄었다.
수입도 1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480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7% 증가했다.
한편 전년동기 대비 수출 증감율을 보면 1월 -6.6% → 2월 3.6% → 3월 -1.7% → 4월 -25.6% → 5월 -23.8% → 6월 -10.9% → 7월 -7.1% → 8월 -10.1% → 9월 7.7%다.
(대전ㆍ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