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낮 12시 7분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지하철 대곡~소사 복선 4 공구 공사 현장에서 김모씨(56)가 20m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소방서제공)2020.10.12/뉴스1 © News1
경기 부천 지하철 대곡~소사복선 4공구 공사 현장에서 가계단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2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12일 부천 오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7분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지하철 대곡~소사 복선 4 공구 공사 현장에서 김모씨(56)가 2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출동한 소방이 김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