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Immersive Tech) 솔루션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은 KT와 함께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중개 전문가를 위한 ‘집뷰 부동산 중개 솔루션’을 출시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에 따르면 집뷰 부동산 중개 솔루션은 독자적인 실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공간 솔루션으로 중개 전문가와 주택 수요자에게 실제와 비슷한 가상 매물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장점은 장소에 제약 없는 상담 환경 조성. 부동산 공인 중개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트북, PC, 스마트 폰 등을 활용하여 주택 수요자의 관심 매물을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다. 더불어 삼성동 아이파크, 청담동 청담자이,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신천동 시그니엘레지던스, 한남동 한남더힐 등 주택 수요자가 방문 일정을 잡기 어려운 매물의 세대 내부도 중개사무소에서 실감나는 가상현실로 접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매물을 직접 보기 전에도 다양한 매물을 미리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실감형 가상공간을 활용한 이번 부동산 중개 솔루션을 통해 중개전문가와 주택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매물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