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마인·시스템 등 13개 브랜드 온라인 단독 상품 출시
판매수익금 10%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 예정
할인 및 추첨 이벤트 진행

타임과 마인, 시스템, 오브제, 랑방컬렉션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20개 모델의 5주년 기념 온라인 단독 컬렉션을 출시했다. ‘위드 어스, 위드 어스(With Earth, With Us)’ 주제에 맞춰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직물과 인조 털로 만든 ‘에코 퍼’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타임 ‘리사이클 퍼 재킷’과 마인 ‘후드 집업 베스트’, 더 캐시미어 ‘캐시미어 니트 드레스’, 시스템 ‘재생 캐시미어 집업 가디건’, SJSJ ‘레더 트리밍 덤블 재킷’, 시스템옴므 ‘맨투맨 티셔츠’ 등이 있다.
한섬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컬렉션 판매수익금 10%를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해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