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골프앤타운하우스
애월읍 상가리 일대 들어서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제주 애월읍 상가리 일대에서 안달루시아골프앤타운하우스가 한정 계좌 분양을 시작했다. 2층짜리 단독주택 16채가 들어선다. 주택은 129m²(약 40평), 대지는 450m² 규모다.
등기제 방식으로 일정 지분을 소유하거나 보증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보증금제는 10년 뒤 분양금 25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연간 20박을 하루 이용관리비로 머물 수 있고, 4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관리비는 하루(40평 기준)에 주중 10만 원, 주말 13만 원이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고내포구와 애월근린공원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애월해안도로가 가까워서 제주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외부인 통제시스템과 스마트폰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