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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어머니와 다투던 중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5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9시1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B씨(86)와 말다툼하다 폭력을 휘둘렀고, 이를 목격한 A씨 동생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쓰러진 B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