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등 유럽 완구 전시 진행…어린이·키덜트족 위한 체험존 16~25일 운영
서울 여의도 소재 IFC몰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7.5미터 대형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비롯하여 브리오, 오마이 등 다양 유럽 완구를 만나볼 수 있는 ‘유로 플레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FC몰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완구류 등 놀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기획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마니아 층이 두터운 독일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스웨덴 원목 장난감 브랜드 브리오(BRIO),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오마이(OMY) 등 유럽의 유명 토이 브랜드 제품과 이를 주제로 한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일반 플레이모빌 피규어보다 100배 큰 7.5m크기의 플레이모빌 피규어가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플레이모빌 체험 존, 브리오 기차놀이 체험 존, 오마이 컬러링 체험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완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플레이모빌 이벤트 피규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