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
배우 박근형(80)은 아들인 배우 윤상훈(42)이 연기자가 된다고 고백했을 때 이렇게 반응했다.
박근형은 14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과 손주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밝힐 예정이다.
박근형의 아들 뿐만 아니라 손주도 연기자다.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박근형은 손주에 대해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아들과 손주가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박근형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14일 밤 10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