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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현빈에게 “미안합니다…사골처럼 쓰일 줄 몰랐어요”

입력 | 2020-10-14 14:11:00


배우 박건형의 아들인 윤상훈이 현빈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윤상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과 현빈을 함께 언급한 기사를 캡처하며 “정말 미안합니다. 이 사진이 이런 식으로 사골처럼 쓰일 줄 몰랐어요. 미안해 리정혁씨”라고 적었다.

해당 기사에는 윤상훈과 현빈이 다정한 자세로 함께 촬영한 사진이 게재돼 있다.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이 계속 기사화되자 현빈에게 미안함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했다. 윤상훈은 ‘오 과장’, 현빈은 ‘리정혁’ 역할을 각각 맡았다.

한편 박근형은 이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들과 손주와 관련한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예고, 윤상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상훈의 이름은 이날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있다. 박근형은 ‘라디오스타’에서 아들과 손주의 연기자 데뷔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