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산경찰청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도로에서 폭 1m가 넘는 구멍이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1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해운대구 우동 더에이치스위트 아파트 앞 도로에 폭 1m, 깊이 2m의 싱크홀 추정 구멍이 발생했다.
안전을 위해 현재 인근 1개 차로가 통제 중이다. 부산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해운대로 해운대역→기계공고 방향, 기계공고 못 간 지점 1차로 싱크홀 발생해 1개 차로 통제중이니 우회운전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경찰과 해운대구는 최근 주변에서 상수도 누수가 발생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