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의 똑똑하고 안전한 뷰티 가이드∼
폴라초이스는 효과적인 안티에이징을 위해 다양한 농도, 제형의 레티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티에이징 필수 3단계, 각질 제거-항산화 집중케어-선스크린
피부 노화 관리를 위한 첫 단계는 꼼꼼한 각질 제거다. 묵은 각질은 칙칙한 피부톤, 거친 피부결, 막힌 모공, 주름 등 여러 피부 고민을 유발한다. 아하(AHA) 또는 바하(BHA) 성분의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깔끔하게 묵은 각질을 정리하도록 한다. 물리적 각질제거제가 아닌 아하(AHA) 또는 바하(BHA) 성분의 바르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피부결, 피부톤, 잔주름 개선 효과를 낼 뿐 아니라 집중 케어 제품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각질 제거 후에는 항산화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집중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럼, 아이크림, 부스터 앰플 등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해 특별하게 배합된 제품을 각질 제거 다음 단계에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 커진다. 마무리 단계로, 사계절 내내 선스크린 제품의 사용은 필수다. 자외선은 주름, 기미, 잡티 등 다양한 노화 징후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SPF 30 이상의 제품이 필요하다.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 ‘레티놀’, 피부에 맞는 농도, 제형으로 선택해야
‘레티놀’은 비타민A의 순수 형태로 피부 세포를 젊게 회복시켜준다. 주름 같은 노화 징후가 나타나거나 피부톤 불균형, 모공 확장, 또는 뾰루지 같은 트러블 등이 잘 생긴다면 레티놀을 사용해 피부 고민을 개선할 수 있다. 단,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는 농도와 제형의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맞는 농도의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면 잔주름 및 깊은 주름 완화, 탄력 회복, 고르지 않은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티놀 입문자라면 저강도(0.01∼0.03%) 레티놀 제품
레티놀은 0.01%의 낮은 강도를 사용해도 노화 징후 개선, 모공 축소, 피부 건강 개선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낮은 강도라도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배합되면, 피부를 유해 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폴라초이스의 레티놀 제품에는 다른 우수한 항산화제 성분들이 배합돼 있어 여러 가지 피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스터 앰플 및 트리트먼트 제품과 섞어 사용하기에도 좋다.
▶ 추천 제품
BEST! 스킨 발란싱 세럼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가볍고 실크 같은 제형으로 0.03% 레티놀과 비타민C, 비타민E, 녹차, 포도씨 등 여러 항산화제가 배합된 세럼.
리지스트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저
발림성이 좋은 가벼운 로션 제형으로 0.01% 레티놀과 펩타이드, 세라마이드 등이 배합된 중·건성 피부를 위한 모이스처라이저.
리지스트 인텐시브 크림
피부 탄력, 뾰루지, 피부톤 고민이면 중강도(0.04∼0.2%) 레티놀 제품
고르지 않은 피부톤, 탄력을 잃어 처진 피부, 깊은 주름, 단단한 뾰루지 등 피부 고민이 있다면 중간 강도의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 2∼3회 사용하다 피부 반응에 따라 점차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추천 제품
BEST! 리지스트 인텐시브 레티놀 세럼
모든 피부를 위한 세럼. 0.1% 레티놀과 함께 비타민C, 비타민E, 피부 진정성분 등이 함유됐다. 피부 기능을 강화해 부드럽고 탄력있는 피부결로 개선한다.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0.1% 레티놀과 비타민C, 5가지 세라마이드가 배합됐다. 보습과 탄력 효과를 한 번에 선사하는 촉촉한 모이스처라이저로 모든 피부용.
심한 노화 징후를 개선하고 싶다면 고강도(0.3%∼1%) 레티놀 제품
눈에 띄는 노화 징후처럼 고질적인 피부 고민에는 고강도 레티놀 포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강도 레티놀은 깊은 주름, 탄력 감소, 처지고 넓어진 모공, 거친 피부결 등 쉽게 개선되지 않는 피부 고민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고강도 레티놀을 처음 사용하면 저강도 레티놀 제품에 익숙한 피부라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아하(AHA), 바하(BHA) 각질제거제 사용을 중지하고 고강도 레티놀 제품을 주 2∼3회 사용하며 피부 반응을 본 후 점차 사용 빈도를 늘려나가야 한다. 피부가 고강도 레티놀에 익숙해지면 각질제거제와 함께 사용해도 좋다.▶추천 제품
매끄러운 피부결과 균일한 피부톤으로 관리해주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안정화된 고농축 1% 레티놀이 비타민C, 펩타이드, 식물성 피부 진정성분, 영양 성분 등과 만나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준다. 가벼운 로션 제형이 모든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1% 레티놀 부스터 앰플
1% 고농축 레티놀이 고질적인 노화 징후를 개선하고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집중케어 제품. 가볍고 발림성 좋은 플루이드 제형이 지·복합성 피부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세럼 또는 모이스처라이저에 섞어 사용해도 좋다.
클리니컬 0.3% 레티놀 + 2% 바쿠치올 트리트먼트
0.3% 농도의 레티놀과 2% 바쿠치올이 만나 더욱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내는 로션.
알아두어야 할∼ 레티놀 사용 TIP! 레티놀은 빛과 열에 노출되면 불안정해지므로 되도록 저녁 스킨케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낮에 사용하려면 반드시 SPF30 이상의 선스크린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레티놀을 처음 사용할 때는 따가움, 붉어짐, 각질부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처음에는 각질제거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주 3회 이내로 발라 피부가 적응하도록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가 적응한 후에는 사용 횟수를 점차 늘려도 되며, 바하(BHA) 또는 아하(AHA) 각질제거제와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발진 등 피부 질환자는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레티놀에 관한 오해와 진실 4레티놀은 피부 표면을 벗겨내는 성분이다?
NO!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레티놀은 피부 표면을 벗겨내거나 각질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지 않는다. 고농도의 레티놀을 사용했을 때 각질이 부각되며, 붉은기, 가려움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초기반응, 또는 부작용이다.
레티놀과 비타민C는 함께 쓰면 안 된다?
NO!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레티놀과 비타민C를 동시 사용할 경우 상호작용으로 그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
바하(BHA), 아하(AHA) 성분은 레티놀의 효과를 감소시킨다?
NO! 각질 제거 성분인 바하(BHA), 아하(AHA)는 레티놀이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질 제거 후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스며들어 더 효과적이다.
민감성 피부는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
NO! 민감성 피부는 자극 없는 낮은 강도의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레티놀이 0.01∼0.03% 함유된 낮은 강도의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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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안전한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는…
폴라초이스는 전문 뷰티 컨설턴트가 스킨케어 기본 상식부터 성분, 제품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부 고민을 상담한다. 1:1 스킨케어 맞춤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박별이(뷰티 칼럼니스트)
사진/폴라초이스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