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서 입장 표명 공무원 시신 수색에 함정 10여척 투입 중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15일 서해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다는 기존 정부 방침을 재확인했다.
부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공무원의 자진 월북 여부를 묻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질의에 “해경 발표를 준용하고 있다”며 “월북 판단은 해경이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서해상에서 공무원 시신 수색이 이날 현재도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 총장은 “현재도 수색 중”이라며 “주간에 10여척, 야간에 10척을 투입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