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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세상[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입력 | 2020-10-16 03:00:00


비 오는 날 우산 쓴 여성의 우아한 뒷모습에 영감을 받아 만든 샹들리에 아래 파랑새가 내려앉았습니다. 250여 년 동안 이어온 바카라의 크리스털 장인들 솜씨가 곳곳에서 반짝반짝 빛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