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재정준칙 도입이 필요하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재정준칙에 대한 생각을 묻는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엄격한 제정준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장기적인 전망을 보면 건전성 저하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위기가 회복됐을 때를 생각하면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