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16일 알리바바 라이브 판매 방송에 등장했다. (바이두 갈무리)© 뉴스1
한국 배우 김수현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라이브 판매 방송에 등장해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옅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알리바바의 수입 상품 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글로벌은 다음달 11일 열릴 ‘광군제’ 쇼핑 축제를 위한 특별 라이브 판매 프로그램 ‘공중예언’(空中豫言)을 16일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중국 유명 연예인은 물론 데이비드 베컴 등 해외 유명인이 돌아가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한국 연예인들도 종종 출연했지만 한한령이 강화된 후 한국 연예인들은 모습을 감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