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사무실 © AFP=뉴스1
미국의 신평사인 무디스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영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영국 경제의 침체가 불가피하다며 영국의 신용등급을 ‘Aa3’로 한 등급 하향했다.
무디스의 신용급등은 Aaa가 1등급, Aa1이 2등급, Aa2가 3등급, Aa3가 4등급이다.
무디스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도 부드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동절기에 들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영국은 코로나19 2차유행을 맞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