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수입을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밍턴은 19일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먹고 살 만큼 번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 달 수입은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에게 묻는 공식 질문이다.
그는 “아이들 통장이 따로 있다”며 “아이들이 커서 보면 깜짝 놀랄 거다. 성인이 되면 어느 정도 금액을 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모습을 뽐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