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펜타곤 후이/뉴스1 © News1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27·본명 이회택)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후이가 오는 12월3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1993년생인 후이는 멤버 진호에 이어 펜타곤 내에서 두 번째로 병역 의무 이행에 돌입하게 됐다. 진호는 지난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광염소나타’를 비롯해 OST 활동과 MBC ‘최애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다섯장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 12일 열번 째 미니앨범 ‘위드’(WE:TH)를 발표하고 신곡 ‘데이지’로 활동에 돌입했다.
후이는 ‘위드’ 컴백 쇼케이스 당시 입대 계획과 관련해 “나이가 차서 어느 순간이 되면 진호 형의 뒤를 따라 입대하게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향후 계획은 고민 안 하고 있다”며 “펜타곤 멤버들의 능력치가 대단해서 (내가 가도) 누군가 내 역할을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