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6층에 문을 연 TCE 강남센터는 우리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PCIB(프라이빗뱅킹+기업·투자금융) 모델’이 적용된 1호 영업점이다. PCIB 모델은 개인 고객의 자산관리뿐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 관리와 자금 조달까지 통합 지원하는 종합 금융 솔루션이다.
TCE 강남센터는 자산가들을 위한 △부동산 △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 제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7월부터 TCE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 6명과 법인 영업전문가 3명을 우선 배치하고 3개월간 개점을 준비했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