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 뉴스1 DB
비트코인 가격이 20일(현지시간)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1만2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이날 뉴욕에서 전날보다 2.7% 오른 1만205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투자플랫폼 이토로(eToro)는 비트코인의 다음 가격 목표는 1만4000달러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연중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낸다. 하지만 최근 몇주 동안은 일련의 호재 덕에 상승해왔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폭락했다가 점차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