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균 제품인줄 알았는데 코로나19 사멸 효과 확인
“휴대 간편해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활용”
다음 달 대용량 제품 출시 예정

아이깨끗해 휴대용 손 소독제는 향균 99.9% 의약외품으로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에 살균소독제 유효성 평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추가됐다. 라이온코리아 측은 유해세균 및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제거에도 강력한 효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손을 씻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개인위생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은 50ml 작은 펌프 타입 용기로 만들어져 휴대가 용이하고 향을 첨가하지 않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을 함유해 건조한 겨울철 사용 후에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 대용량(500ml)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