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이태원… ‘선시공 후분양’ 상가

평택 캐피토리움 상가

주택시장에 강도 높은 규제와 초저금리가 맞물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고 투자와 동시에 수익창출이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상가의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상가투자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춘 캐피토리움 상가가 분양중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 평택 안정리 로데오거리 대로변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 캐피토리움 상가는 12만 명이 넘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췄다. 또 328실 규모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로서 든든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로데오거리는 USAG 험프리스 부대 정면에서부터 상업지역 내에 형성된 지역으로 오산 공군기지 로데오 거리와 이태원과 동두천 등지의 미군 부대 인근에 형성된 상업지역처럼 외국인과 그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다.

로데오거리에는 주한미군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뿐만 아니라 마을 문화사업과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팽성예술창작공간(아트캠프)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6월과 10월에는 마토축제가 개최돼 미군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거리 상업시설 중 최대 규모 쇼핑 메가타운으로서 높은 투자가치와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피토리움 상가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효령로 304(국제전자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