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개막… 방역 수칙 준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최초로 인천서 개최
코로나19 이후 변모한 리빙 라이프스타일 엿보기
목공체험·경품 이벤트 마련

모듈형 주택 ‘작은집’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돼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린 박람회다. 한국 리빙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경기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지역 내 리빙·인테리어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우리미술관은 인천 소재 합판 제작 업체 ‘포레스코’와 함께 ‘우리미술관X포레스컬러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캐릭터 시계와 책꽂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부스에 비치된 코드를 통해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투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 어워즈’도 마련됐다.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자투리마켓’
우리미술관X포레스컬러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천디자인홍보관
공업용 파이프 자재를 재활용한 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