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 미성년자에게 음란 영상을 구매 후 소지한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 News1
전북에서 미성년자로부터 음란 영상을 구매한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한 중학교 교사 A씨가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 2018년 미성년자에게 성 관련 동영상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올해 임용된 뒤 최근까지 중학교 담임으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뒤 A씨를 직위해제 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A씨 범행은 교사 임용 전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