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체어·테이블·담요·행어·텀블러 5종 신제품
QM6 전용 차박 액세서리 판매 30배↑
간편한 설치·아늑한 공간 구현

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라이프가 유행하면서 다른 사람과 접촉 없이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이 새로운 문화로 인기다. 르노삼성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차량용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심플체어와 심플테이블, 와이드담요, 캠핑행어, 우드프린팅텀블러 등 차박 액세서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QM6 2열 시트를 접고 트렁크공간까지 연결해 안락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에어매트는 185cm 이상 신장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에어매트와 함께 QM6 전용 르노 카 텐트도 주요 차박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카 텐트는 한정된 트렁크공간을 극대화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차 후방 트렁크 바깥 공간에 텐트를 설치해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커넥션 타입 텐트다. 2명이 누워도 넉넉한 공간과 간편한 설치 방법이 장점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소개했다. 여기에 환기 시스템과 방수, 방충문, 레인 스크린, 에어커튼 시스템 등을 갖춰 안락한 캠핑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QM6의 구조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만들어져 일체감까지 살렸다고 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