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10.22/뉴스1 © News1
22일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3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발령한 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했다.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98㎍/㎥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 가을 들어 처음이었다. 서울의 미세먼지는 지난 20일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