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간편한 캡슐형 오일 적용
가습기 기능 최대 12시간 연속 작동

이번에 선보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제니퍼룸이 독자 개발하고 디자인한 제품이다. 기존 아로마 오일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제품 상단에 캡슐형 오일을 장착하고 기호에 따라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면 디퓨저처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 연속 가습 기능을 유지한다. 디퓨저와 가습기 기능을 겸비한 멀티 소형 가전이다.
오일은 코셔 인증(원재료와 가공 전반에 걸친 전 공정을 포괄하는 인증 제도)을 획득한 100% 천연 원료로 일랑일랑과 로즈마리, 라벤더, 시트러스 등 4가지 향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향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캡슐 설계로 공기 접촉을 줄여 신선한 향을 오래 유지하고 오일을 넣을 때 뚜껑을 여닫거나 내용물이 새는 등의 불편을 해소했다고 제니퍼룸 측은 설명했다.

한편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4만 원 상당 전용 캡슐 오일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