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여주시의 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여주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강천면 ‘라파엘의 집’ 집단감염 발생을 알린다”며 “25일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최초 확진자와 접촉한 경기 동두천시 확진자를 포함하면 이날 추가된 ‘라파엘의 집’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여주시는 “19일 이후 라파엘의 집 방문 및 종사자 접촉자는 보건소로 필히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