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생애 첫 승을 챙긴 이소미가 세계랭킹 50위 내로 진입했다.
이소미는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15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소미는 지난 25일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 필립스 코스(파72·642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계랭킹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김세영이 뒤를 이었다. 박인비는 한계단 하락한 5위가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