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 모 씨와 올해 초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오후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브팩토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아현의 이혼과 관련해 “이혼한 게 맞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SBS funE에 따르면 이아현은 방송이 종영된 지 6개월 뒤인 같은 해 7월에 이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이 확정됐다고 전해졌다.
이 씨는 이아현의 세 번째 남편이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첫 번째 결혼을 했다가 3개월 만에 별거한 뒤 이혼했다. 이후 2006년에 재혼했으나 2011년 또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