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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코로나 종식 염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입력 | 2020-10-28 17:25:00


국민대는 28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코로나-19의 종식을 염원하는 ‘Stay Strong(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국민대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초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기도하는 모습의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이 포함된 응원 문구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한성대 이창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 총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도움 주시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