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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이라 불린 커쇼, 마침내 한풀이 ‘화룡점정’

입력 | 2020-10-29 03:00:00


그동안 ‘가을악몽’에 시달리던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도 생애 첫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활짝 웃었다. 지난해까지 월드시리즈 통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이름값에 미치지 못했던 커쇼는 올해에는 1, 5차전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며 두 번 모두 승리투수가 돼 에이스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알링턴=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