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타일러 데이비스. (KBL 제공) © 뉴스1
프로농구 KCC가 KGC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KGC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안방 경기에서 KGC에 76-69로 승리했다. 5승3패를 거둔 KCC는 단독 3위로 올라섰다. 5승4패를 기록한 KGC는 5위로 내려앉았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21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이정현도 18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유재영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