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사진)이 5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30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보사윌스타디온에서 열린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의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슈팅 2개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0-1로 진 토트넘은 J조 2위(승점 3·1승 1패)가 됐다. 앤트워프가 2승(승점 6)으로 1위다. 토트넘의 연속 경기 무패 행진은 ‘10’에서 멈췄다. 토트넘은 다음 달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턴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