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유전체 빅데이터 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피엘케이스트레티지’가 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산하 사이버리질리언스연구센터에 5억 원을 기부한다.
고려대는 “지난달 30일 고려대 본관에서 이와 같은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발족한 사이버리질리언스연구센터는 사이버 재난 피해를 표준화하고 유형별로 분석한 뒤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을 고안한다. 사이버보안을 중시해온 고려대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정보보호연구원’을 설립했다.
김태언 기자 bebor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