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미디어로그 대표 임장혁)는 아이폰 전용 보험 상품을 알뜰폰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중순 예정된 아이폰12 공식 출시 전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 보험은 휴대폰 분실과 파손을 모두 보상하는 종합형 2종과 파손만을 보상하는 파손형 1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통신 3사의 아이폰 보험 상품과 비교해 가격과 보상범위 등이 비슷한 수준이다.
모든 신규 자급제 아이폰으로 휴대폰 보험에 가입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30일 내에 U+알뜰모바일 고객센터나 직영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폰 휴대폰 보험은 최대 36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고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 해지할 수 있다. 휴대폰 보험 출시 기념으로 6개월 간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이폰 휴대폰 보험’ 및 기존 안드로이드 휴대폰 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알뜰모바일의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