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는 딸기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딸기 칠러’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스몰과 미디엄 등 2종으로 판매되며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딸기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은 제품으로 딸기 과즙과 얼음이 조화를 이룬다. 딸기 본연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붉은 빛깔로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준다고 한국맥도날드 측은 소개했다. 특히 과일 칠러는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료 메뉴다. 과즙과 얼음을 최적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선보인 배 칠러와 한라봉 칠러, 자두 칠러 등 다양한 메뉴가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어 딸기 칠러 역시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