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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등 54명 훈-포장

입력 | 2020-11-05 03:00:00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융권 최초로 중기부의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에 참여해 벤처펀드에 2000억 원을 출자하는 등 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국산화를 지원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병욱 포스코 부사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날 이들을 포함한 동반성장 유공자 54명에 대한 훈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