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상운이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내 병 걱정 말고 대비하는 법’을 주제로 코너가 꾸려졌다. 게스트로는 이상운과 가수 김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운은 “건강검진을 잘 받고 있나”라는 물음에 “사실 예전에는 검진을 잘 안 받았다.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지 않나”라며 “그러다 2012년에 한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그때 암세포가 발견됐다.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가서 대장에 있는 용종을 떼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