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빌
경기 양평군 용문면 테라스 하우스 ‘예가빌’이 분양 중이다. 총 40채 가운데 1차로 16채를 선착순 분양한다. 가구별 75∼105m²(약 22∼32평)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1억8000만∼2억3000만 원 선이다. 분양가의 60%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해 실투자금 5000만∼9000만 원이면 분양 받을 수 있어 실용적인 세컨드하우스를 가질 수 있는 기회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실제 단지 모습 및 주변 기반 시설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계약하면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예가빌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되며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된다.
예가빌은 전원주택의 쾌적한 환경과 아파트의 방범 및 공동 관리 시스템을 결합했으며 테라스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돼 독립 테라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수천 계곡 상류에 위치해 거실에서 맑은 물과 마르지 않는 계곡 물소리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공용 텃밭, 정자, 바비큐장, 물놀이 휴게시설(평상, 파라솔)이 있다. 입지 조건은 잠실에서 50분, 중앙선 용문역, 용문 시내(대형마트, 은행, 병원)도 차로 3분 거리에 있고 경기 영어마을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단지 앞 하천변으로는 용문 자전거도로를 조성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 공간을 때로는 마당, 홈 캠핑, 바비큐 파티, 텃밭, 놀이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최근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좋은 입지를 선점하려면 서두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