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등 5개 부문 수상자 배출 -각각 상금 2000만 원과 상패 수여
동곡사회복지재단과 강원일보사는 5일 강원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제15회 동곡상(東谷賞) 시상식을 갖고 5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역발전 방재흥 강원도행정동우회 고문(76), 문화예술 유용태 강원고미술연합회 고문(88), 사회봉사 박영봉 교산·난설헌선양회 이사장(63), 교육학술 장석복 카이스트 특훈교수(58),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전순표 ㈜세스코 회장(85)이다.
동곡상은 삼척 출신으로 7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낸 동곡 김진만 선생이 제안해 1975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980년 중단됐다가 2011년 부활해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