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문 전경 2020.6.18/뉴스1 © News1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과대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 구성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공과대 38동 지하 1층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를 전후해 5층 시진핑홀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는 38동을 폐쇄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에 따른 소독작업을 진행, 현재 마무리 한 상태다. 향후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