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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정부 시위 격화… 철조망 너머 긴장감 팽팽

입력 | 2020-11-06 03:00:00


4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정치권 무능과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군과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거센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정부 기능이 약화되면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다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바스라=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