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브래디 언론 브리핑룸에서 현 대선 상황에 관련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승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선 개표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모든 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송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